호랑이도 반해버린 우리 팥, 

한살림이 지켜요


전래동화 '팥죽 할머니와 호랑이'를 보면 팥 밭 김매기 내기에서 이긴 호랑이가 할머니를 잡

아먹으려는 장면이 나온다. 군침을 흘리며 어흥 하는 순간, 맛있는 팥죽을 쑤어주겠다는 할

머니의 말에 호랑이는 놀랍게도 그 해 가을까지 유예 기간을 준다. 팥죽 맛이 얼마나 좋았

으면 성질 급한 호랑이를 가을까지 기다리게 만들었을까. 그러나 만약 그 배경이 오늘날로

바뀐다면 호랑이는 더 이상 기다려주지 않을지 모른다. 할머니가 정성껏 길렀을 국산 팥은

이제 어지간해서는 시중에서 찾아보기 어렵다. 안타깝지만 중국산 팥이 그 자리를 버젓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살림은 국산 팥의 명맥을 잇기 위해 각별히 노력하고 있다.


-기사는 2·3면에 이어집니다



안성중·신정식 강원도 홍천 유치리공동체 생산자 부부


'생산지에서 온 소식 > 한살림하는 사람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식지 20호  (0) 2013.02.08
소식지 19호  (0) 2013.02.04
소식지 18호  (0) 2012.11.12
소식지 17호  (0) 2012.10.02
소식지 16호  (0) 2012.09.27
소식지 15호  (0) 2012.08.01
Posted by 한살림연합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