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서 나온 원료로

안전한 화장품을 만듭니다

자연그대로 화장품


·사진 표기자 한살림서울 경인지부 가공분과위원

317일 한살림서울 경인지부 가공품분과에서는 바이오스펙트럼연구소와 더미스킨 공장 을 방문했습니다. 처음으로 가는 탐방이라서 조금은 설레기도 했지만 올바른 정보를 조합 원들께 알려야겠다는 마음에 조금은 어깨가 무거웠습니다. 바이오스펙트럼연구소와 더미 스킨에서는 한살림에 바디동백오일, 페이스동백오일, 자연그대로 남녀 기초 화장품과 아토 보습라인 등의 화장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피부에 직접 닿는 화장품을 공급하는 만큼 좀 더 꼼꼼히 알아봐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바이오스펙트럼연구소에 도착하자마자 화장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 화장품은 우리 피부를 구성하는 성분과 유사한 물과 순식물성 오일을 주 성분으로 만들 어 진다고 합니다. 거기에 미백, 주름개선과 같은 기능성 성분이 첨가되고, 물과 오일이 잘 섞이도록 돕는 성분도 필요합니다. 시중의 화장품은 인공계면활성제, 인공방부제 등을 사 용해 제품이 피부에 잘 흡수되도록 합니다. 이러한 성분들은 몸에 해로워 자연그대로 물품 에는 일절 사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시중의 화장품에서 방부제로 많이 쓰이는 파라벤은 피부에 좋지 않고, 우리 몸에 스며들어 유방암을 일으킨다는 연구결과도 발표되었습니다. 인공계면활성제는 피부를 자극하고 장 기적으로는 건조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인공향의 95% 이상은 석유계화합물로 신경장애 및 알레르기를 일으킨다고 합니다. 또한 시중의 화장품에 쓰이는 인공 색소는 피부를 통해 우 리 몸에 스며듭니다. 그래서 자연그대로 물품에는 몸에 해로운 인공방부제를 사용하지 않 고 특허받은 복합식물성 추출물을 첨가합니다. 또한 화학계면활성제 대신 천연유화제를 사 용하고 천연에센셜오일로 만들었다고 하니 안심하고 사용해도 되겠죠?

참고로 선크림은 SPF지수와 상관없이 자외선은 99%정도 차단되니, 생활자외선 차단용으 로는 지수가 낮은 걸 고르라고 말해주셨습니다. 지수가 높을수록 오히려 피부자극이 발생 하기 쉽다고 합니다.

설명을 들은 뒤 더미스킨 공장으로 이동했습니다. 2013년에 오산으로 공장을 확장해 2014 년에 ISO(ISO22716 :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가이드 라인의 국제 기준)인증을 받은 공장은 들어갈 때부터 꼼꼼하게 관리하고 있었습니다. 공장에서 일하는 분들 전원이 위생 복과 위생모, 위생화와 토시 등을 착용했고, 손소독과 에어워시를 거치지 않고서는 공장 안 으로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화장품 원료를 배합하는 탱크는 한 세트가 끝나면 80도로 열 탕소독을 해 청결하게 유지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안타까운 것은 주문량이 많지 않아 공장 설비의 50%만 가동된다는 점이었습니다.

바이오스펙트럼연구소의 연구와 청결한 설비를 갖춘 더미스킨에서 함께 만든 화장품, 안전 한 성분으로 만든 화장품으로 피부를 가꾸는 조합원들이 늘어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Posted by 한살림연합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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