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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6.17 소식지 553호 _ 얌전한 모양새에 맛 또한 귀하구나 (1)
  2. 2014.09.05 채소버섯꼬치구이

 

얌전한 모양새에 맛 또한 귀하구나

임자수탕

 

요리 채송미 한살림요리학교 강사, 사진 김재이

 

임자수탕은 궁중의 보신 냉국으로 깻국탕 또는 백마자탕이라고도 불립니다. 보통의 냉국처럼 냉수를 기본 국물로 하지 않고, 닭국물과 깨, 잣 등 고소하면서도 지방이 풍부한 재료를 국물로 써서 여름철 영양을 보충하기에 안성맞춤이지요. 손이 제법 가는 요리지만, 국물 한 숟갈을 떠먹는 순간 혀부터 시작해 온몸이 알아챕니다. 순간의 시원함을 안기며 혀끝에서만 노는 음식이 아니라 정성이 듬뿍 들어간 몸에 좋은 음식이라는 것을 말입니다. 참깨와 잣이 닭국물과 어우러져 은은한 고소함이 입안에 감돌고, 부드러운 닭고기를 소면에 얹어 먹으면 씹을수록 담백한 것이 참 얌전합니다.
그 모양새만큼이나 맛도 참 귀한 음식입니다. 한 그릇 비워내고 나면 마치 나 자신을 대접한 듯한 기분이 든다고 할까요. 뜨거운 태양 아래 차가운 음식이 자꾸만 당기는 무더운 여름철. 더위에 지쳐 무작정 차가운 것만 찾다 보면 쉬이 몸이 상합니다. 영양을 골고루 담은 좋은 음식을 챙겨 먹으며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

 

Posted by 한살림연합소식


요리·사진 강미애 한살림요리학교 강사


재료 새송이버섯 1~2개, 양송이버섯 6~8개, 목이버섯 한 줌, 만가닥버섯 한 줌, 브로컬리 한 줌, 가지 1개, 쥬키니호박 1/2개, 고소하게 튀긴두부 1팩, 방울토마토 10~12개, 대나무 꼬치

밑간 현미유 2큰술, 소금 1/2 ~ 1작은술, 후추 조금

소스 떠먹는요거트 4~5큰술, 마요네즈 2~3큰술, 매실청 3큰술, 토마토식초 1/2큰술


방법 1 모든 재료는 한입에 들어갈 만한 크기로 썰고 방울토마토는 씻어서 준비한다. 2 브로컬리는 소금을 넣은 끓는 물에 살짝 데친다. 3 볼에 1과 2의 재료를 넣고 밑간하여 10분~ 20분 정도 재운다. 4 꼬치에 3의 밑간한 재료를 가지런히 꽂는다. 5 석쇠나 팬에 현미유를 살짝 두르고 굽는다. 6 분량의 소스 재료를 섞어 소스를 만들어 곁들여 먹는다. ※그릴이나 오븐에 구워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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