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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12.24 소식지 27호
  2. 2012.01.31 겨울생명학교를 마치며...

 

논과 밭에 흘린 땀
장바구니에 담긴 마음
함께 모여 한살림

2013년
한살림생산자대회

 

생산하는 사람과 소비하는 사람이 함께 모여서, 생산하는 사람은 생태계를 살리고 땅도 살리며 생명의 농업, 즉 유기농업을 하고 소비자는 그 운동이 지속되고 확장되도록 소비를 책임짐으로써 농업도, 건강한 밥상도 지키게 됩니다. 밥상살림과 농업살림을 하나로 보아야 합니다. 다만 역할을 나눠서 하는 것이죠. 농민 생산자는 생산, 소비자는 소비역할을 나눠서 말입니다. 이런 생각으로 직거래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생산과 소비는 하나다> 2003년 11월, 고 인농 박재일 선생 강연 중에서

-관련 기사는 7면에 이어집니다

 

사진 문재형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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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한살림연합소식

 
겨울생명학교를 마치며...

김건우 초6 한살림성남용인 류혜숙 조합원 자녀


 
올해로 중학교에 올라가는 나는 이번 겨울생명학교가 처음이자 마지막 생명학교였다. 그래서 들뜬 마음으로 겨울생명학교에 참가하게 되었다.
2박 3일 동안 떠난 겨울생명학교 기간 동안은 내가 지금껏 참가해본 모든 캠프들 중에서도 가장 행복했었던 캠프였다. 그곳에서 눈싸움, 얼음썰매 같은 놀이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한편, 식품첨가물들에 대한 새로운 지식들도 얻을 수 있었다. 또한 도시에서는 체험해 볼 수 없었던 밀랍 초 만들기, 새끼 꼬아서 짚 공 만들기, 또한 모닥불에 군고구마 구워먹기 등 많은 새로운 활동들을 접해 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었던 것 같다.
특히 군고구마를 구워먹을 때는 안복규 생산자께서 모닥불에 생 고구마 20kg을 넣어주셔서 구워먹었는데 이때 모닥불로 불장난도 해 보는 등 평상시 해보지 못한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었다. 모닥불에 군고구마도 처음일 뿐더러 불장난도 처음인 나로서는 정말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원래 나는 낯가림이 심한 편이여서 친구들을 사귀는데 어려움이 적잖게 있었다. 더욱이 우리 조 조원들도 대부분이 이번 캠프에 처음 참가하는 학생들 이여서 처음에는 2박 3일 동안의 생활을 정말 걱정했었다. 하지만 친구들이 금방 마음을 열어주어서 빨리 친해졌고 2박 3일 동안 즐겁게 생활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이번 생명학교를 통해 우리에게 안전한 먹을거리가 얼마나 중요하고 필요한 것 인지 알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 올해는 내가 6년간의 초등학교 생활을 마치고 중학교를 올라가는 해 이기에 이번 생명학교는 나에게 더욱 특별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
Posted by 한살림연합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