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림 초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살림 꿀초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이웃을 생각하게 합니다 글 유정민 한살림청주 조합원 밝음과 따스함을 함께 지니고 있는 촛불은 특별하고 정겹습니다. 그래서인지 겨울이 깊어가고, 다시 새해를 여는 요즘에는 더욱 촛불을 찾게 됩니다.불을 붙이면 영롱한 빛을 띠며 은은한 향이 나는 빈도림 꿀초(밀랍초)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한살림 물품이기도 합니다. 꿀초를 모르던 때에는 시중의 초를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차를 덥히거나 집안 냄새 제거를 위해 촛불을 켜두면 눈이 따갑거나 이유 없는 두통이 생기곤 했습니다. 알고 보니 시중의 초는 대개 파라핀으로 만들어 불을 붙이면 발암물질인 톨루엔과 벤젠 등이 발생해서였습니다. 또, 저가의 초심지에는 납성분이 들어있는 경우도 있어 인체에 유해하다는 뉴스도 있었습니다. 한살림 꿀초는 벌이 꿀을 먹고 신진대사를 통해 체내에 서 생산하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