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림 현미콩고물과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식지 514호]수고스럽더라도 더 건강한 먹을거리를 만듭니다-햇살나눔, (주)우리밀 수고스럽더라도 더 건강한 먹을거리를 만듭니다-햇살나눔, (주)우리밀글·사진 신지연 한살림성남용인 가공품위원 가을비 쏟아지던 날, 한살림성남용인 가공품위원회는 강원도 횡성군에 있는 한살림 햇살나눔과 (주)우리밀에 다녀왔습니다. 한살림에 밥풀과자, 현미콩고물과자, 현미카레과자를 공급하는 햇살나눔은 사회적 기업으로 생산자 분들 중 한 분은 청각 장애인, 두 분은 지적 장애인이었고 횡성군 임대공장에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입맛이 까다로운 제 딸을 사로잡은 밥풀과자 제조 공장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비결은동물성 원료인 젤라틴을 전혀 넣지 않고 쌀 조청과 유기 설탕만으로 과자를 만드는 데 있었습니다. 젤라틴을 넣으면 생산 비용도 줄고 과자의 형태를 잡기도 쉽지만, 건강한 먹을거리와 깔끔한 맛을 위해 수고스럽더라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