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슬아 휴지 한살림 태열 우유팩 재활용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 인생의 이 물품] 한살림휴지, 온 가족이 안심하고 씁니다 한살림휴지, 온 가족이 안심하고 씁니다 글 정슬아 한살림서울 조합원 아이를 낳기 전까지 나는 음식이나 건강에 별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그런데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무슨 의미인지 실감하게 되었다. 특히 태열이 심했던 아이의 피부 상태가 걷잡을 수 없이 나빠지며 병원에서 독한 약을 처방해주던 시기, 원인이 될 만한 것들을 하나하나 점검하면서 그동안 놓치고 지나쳤던 것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먹을거리, 조리기구, 아이 옷, 아이와 닿는 모든 물건들. 우리가 먹는 것이 우리의 몸을 구성한다는 당연한 진리를 깨닫게 되기까지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모유수유를 하면서도 먹을거리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던 나는 당장 한살림에 가입했다. 그 뒤로 우리 가족의 생활은 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