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희 조합원 오미자 알레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 인생의 이 물품] 둘째의 알레르기를 낫게 해 준, 오미자음료 둘째의 알레르기를 낫게 해 준, 오미자음료 글 남경희 한살림성남용인 조합원 가을에서 겨울로 계절이 넘어가고 있다. 알레르기라는 반갑지 않은 손님이 따라다니는 사람이라면 이맘 때 몸살을 앓기 마련이다. 우리 집은 알레르기를 친구처럼 데리고 다니는 둘째아이 때문에 계절의 변화에 촉각을 세우며 예민해진다. 둘째는 태어난 지 한 달 만에 아토피 피부염이 생겼고 증상이 날이 갈수록 심해졌다. 이런 상황이 끝없이 이어지는 것은 아닐까 공포에 떨던 그 시절을 다시 떠올리고 싶지도 않다. 아이는 가려움과 진물 때문에 수많은 밤을 지새워야 했다. 그러나 그런 과정에서 얻은 것 또한 많았음을 깨달았다. 아토피가 먹거리, 생활습관, 환경 등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알게 되었고 그 당시 모유 수유를 하고 있던 나는 먼저 생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