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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지에서 온 소식/한살림하는 사람들

소식지 5호


                                               *한살림서울 남서지부 어린이들이 표현한 쌀과 논에 대한 마음입니다.



우리 몸 안에 쌀의 유전자가 흐르기 때문인가


세상에서 가장 오랜 볍씨가 우리 땅에서 발견된 일이 전혀 의외롭지 않았다.
여름 내 비가 내렸지만 벼는 기어이 꽃 피우고 이삭 팬 채 익어가고 있다.
이 익숙한 기적에 기대어 모두가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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