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기농업운동연맹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살림은 사업이라기보다 운동이다 글 우미숙 한살림성남용인 이사장, 한살림연합 공동대표한살림이 큰 상을 받았다. 지난 9월 19일 독일 레가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세계유기농업운동연맹에서 주최하는 ‘하나의 세계상(One World Award, 이하 ’국제유기농업상‘)의 대상격인 금상을 받은 것이다.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상을 받았으니 물론 자랑스럽다. 그러나 한살림은 남에게 인정받고 상을 받기 위해 무엇을 억지스럽게 해오지는 않았다. 한살림은 일관되게, 생명의 원리에 따라 농업과 밥상을 살리고 도시와 농촌이 더불어 사는 길을 향해 뜻을 세우고 원칙을 지켜왔다. 한살림의 이러한 참되고 바른 마음을 세계유기농업운동연맹에서 이해하고 인정해준 것이다.시상식에서 레나테 퀴나스트(Renate Kunast) 전(前) 독일 연방식품농업소비자 보호부 장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