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핵없는 세상을
고리원전 1호기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핵발전소로 1978년 가동을 시작하여 가동 수명인 30년이 지난 2008년에 폐쇄됐어야 하지만 정부가 재가동을 승인해 2017년까지 연장 운영이 결정되었습니다. 현재까지 고리원전 1호기의 정지사고는 129회로 국내 핵발전소 정지사고의 20%를 차지하고 있는 노후원전이지만 지금도 가동되고 있습니다. 한살림은 '한살림햇빛발전협동조합'을 비롯해 '3.11 후쿠시마 2주기 행사', '전등을 끄고 생명의 불을 켜요' 등 다양한 탈핵 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사진 문재형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