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살림연합소식지 27호

<살림의 창> 한중FTA 먹거리 재앙이 몰려온다 글 주제준 한중FTA저지 범국민운동본부 정책위원 6월 28일 한중정상회담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중국 시진핑 주석은 한중FTA에 대해 포괄적이고 높은 수준의 FTA를 체결한다는 공감대를 이루고, 회담 직후 7월 2일부터 부산에서 열린 한중FTA 6차 협상은 큰 폭의 진전이 있었다고 알려지고 있다. 2011년 5월 협상이 시작된 후 양국 모두 정권이 바뀌는 등의 이유로 사실상 중단상태에 놓여있던 한중FTA가 이로써 엄청난 추진력을 얻게 되었다. 자동차, 전자, 반도체 등에 대한 중국 측의 관세철폐를 얻어 내고, 중국은 한국에 대해 농수산물 시장개방을 요구하며 주고받기 식의 빅딜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다. 박근혜 정부는 한중FTA에 대해 ‘거대시장 공략’이니 ‘동아시아시장허브 구축을 하여 슬럼프에 .. 더보기
소식지 27호 논과 밭에 흘린 땀 장바구니에 담긴 마음 함께 모여 한살림 2013년 한살림생산자대회 생산하는 사람과 소비하는 사람이 함께 모여서, 생산하는 사람은 생태계를 살리고 땅도 살리며 생명의 농업, 즉 유기농업을 하고 소비자는 그 운동이 지속되고 확장되도록 소비를 책임짐으로써 농업도, 건강한 밥상도 지키게 됩니다. 밥상살림과 농업살림을 하나로 보아야 합니다. 다만 역할을 나눠서 하는 것이죠. 농민 생산자는 생산, 소비자는 소비역할을 나눠서 말입니다. 이런 생각으로 직거래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2003년 11월, 고 인농 박재일 선생 강연 중에서 -관련 기사는 7면에 이어집니다 사진 문재형 편집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