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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생리대

안전하게 오래도록 사용하는 한살림 면생리대 팬티라이너 몸에도 환경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한살림 면생리대 팬티라이너. 한살림에 면생리대 파우치, 면생리대 중형, 오버이나트형 등을 공급하고 있는 목화송이에서 만들었습니다. 한살림 면생리대 중 가장 늦게 공급된 팬티라이너는 면으로 된 팬티라이너가 있으면 좋겠다는 조합원분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중에서 많이 사용하는 일회용 팬티라이너를 대체할 수 있도록 개발하였습니다. 공급되는 중에는 “길이를 조금 늘려주세요” “원단이 따뜻한 색이었으면 좋겠어요” 라는 조합원 분들의 의견이 있었습니다. 이를 반영하여 17cm로 공급하던 것을 지난 4월부터는 19cm로 늘렸고, 지난 11월에는 원단의 색을 붉은 계열로 변경하여 공급하고 있습니다.무형광, 무표백 면으로 만든 한살림 면팬티라이너는 시중의 일회용 생리대에 사용하는 .. 더보기
[내 인생의 이 물품] 불쾌감을 시원하게 날려준 한살림 면생리대, 감사합니다! 글 김보람 한살림서울 조합원 정말 신세계였습니다. 친구들은 과장 아니냐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지만, ‘이것’을 한 번이라도 써본 사람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아 이야기했습니다. “지금 알았던 것을 그때도 알았더라면!”‘이것’은 한살림 면생리대입니다. 살면서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게 많은데, 나에게는 일회용 생리대가 당연한 것이었습니다. 대부분 그렇겠지만 초등학교 때 생리대의 사용법을 배울 때도, 일회용 생리대를 사용하는 법만을 배웠습니다.텔레비전이나 신문, 여기저기에서 일회용 생리대는 편하고, 가격도 합리적이고, 깔끔하다고 광고를 했고 나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사용하면서 몸이 점점 나빠지고 있다는 것도 모른 채 말이지요.한 달에 한 번 찾아오는 그날, 생리를 하는 날은 정말 싫었습니다. 참을 수 없는 복통.. 더보기
[내 인생의 이 물품] 면생리대, 상상 이상의 즐거움 글 김미자 한살림원주 조합원 한살림 조합원이라면 많은 분들이 이미 면생리대를 사용하고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처음의 저처럼 많이 망설이고 계실 분들께 제 경험을 들려드리고 싶어서 오랫만에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면생리대를 사서는 깨끗하게 삶고 말려서 곱게 다림질까지 한 다음, 옷장에 넣어두고 기다리기를 6개월. 선뜻 용기가 나질 않아 다음 달, 다음 달로 미루고만 있었습니다. 제가 이렇게 망설이게 된 이유는 제 생리혈을 볼 자신이 없었고, 흔적이 과연 깨끗하게 잘 지워질까 의심스러웠고, 새거나 실수하지 않을까하는 걱정거리들 때문이었습니다. 직장을 다니는 사람도 아니면서, 특별히 밖으로 나다니는 걸 좋아하는 것도 아닌데, 왜 그렇게 용기를 내지 못했던지. 이래서 생활습관을 바꾼다는 건 참 .. 더보기